영화 비스트 결말 줄거리 이성민 유재명 영화

 

 

영화 비스트. 오랜만에 제대로 심장 쫄깃한 영화를 봤습니다. 아무래도 배우 이성민 님의 연기를 저는 예전에 드라마 "미생" 때부터 완전 연기가 너무 좋았어요 ㅎㅎ 물론 배우들의 연기를 빼면 영화가 좀 어눌한(?) 느낌이 있었는데요 ~ ㅎㅎㅎㅎ 그리고 중간중간 제대로 풀어내지 못한 내용들도 있었는데,

 

이게 내가 영화를 잘못이해했나??? 싶었는데요 ~ 영화 댓글들을 보니까 내용이 조금 이상하긴 한듯;;;; ㅎㅎㅎㅎ 아무튼 ! 저는 그래도 심장 쫄깃한 맛에 영화를 잘 봤거든요 ㅎㅎㅎ 관객수가 20만명 밖에 안되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절대 그정도의 영화는 아니라고 생각되는데.... 아무튼 !!! 잼꼐 보세욤 ㅎㅎ 

 

 

 

[사진들 네이버 예고편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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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비스트 줄거리

영화의 극 초반의 시작은 정한수(이성민)와 종찬(최다니엘)이 함께 봉고차로 어떤 사람을 격하게 협박하고 폭행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근데 나중에 알고보니 오마담에게 폭행을 가하고 협박했던 사람으로 보여진다. 오마담에게 그 사람이 이제 다시는 얼씬거리지 않을 거라는 식으로 말을 하는것을 보니 말이다.

참고로 정한수(이성민)와 한민태(유재명)은 서로 승진을 두고 경쟁을 벌이는 라이벌 관계이다. 정한수의 경우 약간(?)의 비리는 조금 있어 보이기는 한 형사이지만 그래도 주변에 사람이 따르고 한민태의 경우에는 상당히 깔끔해 보이는 형사이기는 하나 주변에 사람이 잘 따르지 않는것 같아 보인다.

 

 

 

 

 

영화에서의 중요한 사건의 시작은 여고생 실종부터 시작되는데 이 여고생의 실종사건은 한민태 팀장이 속한 팀이 사건을 수사하다가 결국 여고생을 토막시체로 발견되게 되었고, 과장은 정한수의 팀에게 함께 수사 할것을 명령한다. 정한수는 사실 과장의 사람이다. 둘이 친하다 ! !

정팀장은 사건을 수사하다가 용의자로 보여지는 신부를 붙잡게 되고, 이 신부는 유력한 용의자가 된다... 신부의 방에서 여고생의 사진들이 많이 나왔고 심지어 속옷도 나왔기 때문....... 신부는 자백을 하지만;;;; 결국 알고보니 신부는 피를 상당히 무서워하는 성격의 소유자이고 게다가 여고생의 속옥은 여고생이 택배로 신부에게 보냈다는것;;;;; 이를 한민태 팀장이 밝혀내면서 둘의 사이는 더 안좋은 상황에 이르게 된다. 

 

 

 

 

 

 

여고생 살인 사건은 일단...... 오리무중...... 그러던 도중 춘배(전혜진)라는 사람에게 연락이 온다. 사실 3년전에 정팀장(이성민)이 도와줘서 비교적 짧은 감옥형을 살수 있었지만,,,,, 결국에는 3년동안 감옥생활을 했다능..... 그렇지만 정팀장 때문에 감옥을 간건 아니고 사실 결정적으로 자신을 감옥에 몰아넣은 사람은 따로 있었다. 

정팀장을 이용해서 ! 정팀장의 총을 이용해서 그 사람을 총으로 쏴죽이고, 자신의 알리바이를 정팀장에게 대주라고 요구하면서 여고생 살해범의 범인을 아예 정확히 알려준다고 한다....... 아무래도 자신의 승진이 달려있었기 때문에 정팀장은 고민을 하다가 춘배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춘배(전혜진)가 준 제대로된 정보들로 범인이 거주하는 아파트로 향하게 되고 여러가지 조사를 하게 되는데요 ~ 문제가.... 여기서 심각한 문제가 벌어집니다. 이 아파트에는 태국 마약조직원들과 차이나타운 범죄자들까지 상당히 많이 있는 아파트 입니다........ 

알고보니 광수대사람들도 이쪽 부근에서 있더라구요 광수대의 경우 엄청난 량의 마약을 따라서 이곳으로 왔고, 윗선에서는 사실 한사람을 죽인 살인범보다는 엄청난 양의 마약범죄를 저지하는게 더욱 중요하기 때문에 광수대의 편이기는 하겠죠??

 

 

 

 

 

그러다가 한팀장의 무대뽀 행동(정팀장이 멈추라고 했는데도)으로 인해서 광수대+한팀장팀+정팀장팀+경찰기동대 와 범죄조직이 부딪히게 됩니다....... 정팀장과 한팀장은 사실 살인범만 잡으면 되는데....... ㅠㅠㅠㅠ 일어 커져버렸어요........ 

정팀장(이성민)은 일단 작전을 보류하고 물러난 후 다시 작전을 짜서 오려는 심산이었는데요..... 한팀장(유재명)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서 사상자가 일어나게 됩니다 ㅠㅠㅠㅠㅠ 정 팀장의 팀원이자 정팀장의 파트너인 종찬이 이 과정에서 죽고 경찰 2명이 더 죽는 일이 일어나게 됩니다 ㅠㅠㅠㅠ 

 

 

 

 

불행중 다행히도 살인마의 연쇄살인 증거들을 다 찾아낸 정팀장. 그리고 범인이라고 생각되던 덩치가 어마무시한 살인마 같이 생긴 사람은 종찬과 함께 떨어져서 죽습니다. 

한편, 한팀장은 춘배가 정팀장의 총으로 쏴죽인 사람을 잡으려는 사건으로 쫓(?)겨나게 됩니다. 그렇게 수사망이 좁혀질때쯔음 춘배를 잡게되고, 춘배가 정팀장이 자신의 알리바이를 증명해줄 것이라고 해서 일단을 놔줍니다. 그 과정에서 당연히 한팀장(유재명)은 정팀장(이성민)을 의심하게 되구요........

 

 

 

 

정팀장은 총알을 바꾸려고 최대한 노력하지만 다행히도 진짜 다행히도 한팀장에게는 걸리지는 않았지만, 정팀장의 아내에게는 틀키고 맙니다. 둘은 사실 이혼 바로 직전의 사이입니다. 참고로 그녀의 직업은 부검의 입니다.

차이나타운의 장사장에게 잡힌 춘배. 춘배가 죽인 사람은 장사장의 조카였습니다. 그런데 장사장의 목적은 자신의 조카의 복수보다는 경찰들이 압수해간 마약입니다. 춘배에게 자신의 마약을 다시 가져다 놓으라고 합니다. 그러면 목숨을 보존해 주겠다구요 ~ 

 

 

 

 

 

결국 춘배는 정팀장의 손에 죽게되구요. 그리고 나름의 반전이 있습니다. 사실 범인 그러니까 주범은 죽은 범인의 아버지 였습니다. 상당히 나이가 좀 있어보이는 노인으로 나왔기 때문에 사실상은 공범이긴 하지만 주범을 도와준 공범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 주범으로 보였던 죽은 범인은 사실 주범이 아니였던겁니다. 그의 나이 많은 아버지가 주범 이었던 것입니다.

주범은 정팀장을 미행해서...... 정팀장의 부인도 죽이게 되구요 ㅠㅠㅠㅠㅠ 

 

 

 

 

주범은 당뇨병을 앓고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원래는 약국에서 인슐린을 훔쳐서 주사를 맞곤 했는데.... 도망치다가 동물병원에 들어가서 병원 원장을 죽이고 이곳에서 일단은 버티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곳에 범인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 정팀장은 그곳으로 향합니다.

그리고 드디어 만난 둘..... 영화에 대한 내용은 여기까지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영화의 전체 내용의 98%는 말씀드린듯합니다. 참고로...... 정팀장(이성민)은..... 좋지 않은 결말을 맞닥들이게 됩니다....ㅠㅠㅠㅠ 중간에 선택을 좀 잘못했던것 같아요.... 차라리 춘배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았더라면 어땟을까 생각이 되네요

 

 

 

 

 

일단은 초반에도 말씀드린 것처럼 사실 전체적으로 풀리지 않고 끝난 내용들도 있고 좀 전개가 중간 중간 너무나도 빨라서 내가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들도 좀 있는것 같기는 하지만, 아무튼 ! 배우들의 연기로 어느정도는 많이 커버 된듯한 느낌이 든다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