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7년의 밤 결말 스포 줄거리 헐.....

 

 

오랜만에 좀 많이 당황스러운 영화.....ㅠㅠㅠㅠ 사실 나는 영화를 보통 귀신영화와 로맨스를 제외하고는 모든 영화를 재미있게 본다. 그렇다고 귀신영화는 아예 안보는편이고(보고나면 그날은 기분이 매우 찝찝해서) 로맨스영화 같은 경우에는 그냥 집중이 안된다능;;;; 근데 뭐 아예 안보는건 아니고 즐기지 않는 다는 표현이 맞기는 할듯하다.

 

나머지 이외의 영화들은 모두모두 재미있게 보는 편이다. 왠만하면 다른 사람들이 욕하는 영화도 좀 재미있게 보는편이다보니까 왠만한 영화들은 나의 기준에서는 다 볼만한 영화라고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 영화 7년의 밤 은.... 쉽지 않았다..... ㅠㅠㅠㅠ

 

 

 

 

 

 

 

 

 

 

 

 

 

 

이 영화를 본지도 시간이 좀 많이 지나긴 했는데 ~ 그날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렇다고 내가 영화를 볼때마다 컨디션 생각하면서 영화를 볼 수 없기는한데 ~ 아무튼. ㅠㅠㅠ 상당히 집중도도 떨어지고 재미가 있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은 영화..... 7년의 밤 줄거리와 결말 ~ 언급하겠당 

 

글은 적당히 읽어 내려가실것을 권해드린다. 나중에 나욕하지 마시고 ^^;;;;;

 

 

 

 

 

 

 

 

 

 

 

 

 

 

 

현수(류승룡)는 시골마을로 발령받은 댐 관리하는 사람이다. 아내의 부탁(?)으로 송별회를 하다가말고 늦게 술을 마신채로 운전을 해서 세령마을로 가서 사택을 확인하게 된다. 

 

시점은 비슷한 시간. 이 마을에 사는 세령(배우 이레-나도 처음봤는데 알아보니 여러영화에 이미 어릴때부터많이 나왔던 배우임)  은 아빠인 영제(장동건)과 같이 사는데, 함께 살지 않는 엄마와 연락한다는 이유로 인해서 영제(장동건)은 벨트로 아이를 때린다....... 세령은 이미 어느정도 아빠의 가정폭력으로 인해서 고통을 꽤 받고있는 상황인것으로 보여진다.

 

 

 

 

 

 

 

 

 

 

 

 

 

 

 

 

아이는 도망간다 어두운 숲속을 향해서 도망간다. 그러다가 현수가 운전하는 차와 사고가 나고. 사실 아직 세령을 살아있었으나..... 결국에는 현수가 세령을 호수에 버린다.....ㅠㅠㅠㅠㅠ 

 

세령이 실종되었기 때문에 수색을 하는데 ~ 호수의 물을빼서 그곳에서 세령의 시신을 찾게된다. 그리고 정확한 사망원인은 목에 졸려 사망한 것으로 밝혀지게 되면서 영제는 분노에 휩쌓이게 된다. 아니 그러면 때리지를 말던가 지가 잘못한건 생각안하네;;;;;

 

 

 

 

 

 

 

 

 

 

 

 

 

 

 

 

 

아.....현수(류승룡)도 물론 잘못하긴 했지만, 사실은 마음속으로는 똥밟았다는 심정이 더 클것같긴한다. 영제(장동건)은 범인을 직접잡으려 하는것 같다. 사고가 났을때 그곳근방에 승환(송새벽)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되고 그를 찾아간다. 사실 딸 세령을 그날 승환을 찾아왔었지만, 과거에 도움을 주다가 불똥이 튄적이 있어서 도와주지 않았다..... 아..... 승환도 이러면 기분이 매우 찜찜할듯하다 ~ 참고로 승환은 영제를 의심하고 있는듯. 왜냐면 딸은 지속적으로 폭행했던것을 승환이 알고있었기 때문이다.

 

 

 

 

 

 

 

 

 

 

 

 

 

 

 

영제(장동건)은 댐관리 팀장 현수의 뒤를 캐보는데 ~ 사건날 고속도로 톨게이트 에서차도 확인하였고 자동차를 수리한 것도 알게 되었다. 영제는 이일로 인해서 현수를 거의 100% 범인으로 확신하게 되고 현수를 잡아들인다. 참고로 현수는 자수를 하려고했었다.

 

현수를 잡아온 영제! 영제는 현수의 아들을 납치해서 호수 가운데 잡아놓는다. 그 이후에 물길을 열리면 현수의 아들을 죽게하려는 심산. 현수와 영제의 몸싸움이 벌어지고 결국 물들은 마을로 내려가면서 마을사람들이 많이 죽게된다.

 

 

 

 

 

 

 

 

 

 

 

 

 

 

 

 

 

 

이젠 영화의 결말입니다. 영화를 재미있게 보실 분들은 여기서 읽는것을 그만두시기 바래용 ~ 

 

승환(송새벽)의 도움으로 현수(류승룡)의 아들은 목숨을 건지게되고, 현수의 경우에는 댐으로 많은 사람들을 죽였기 때문에 사형 선고를 받고 감옥에서 옥살이를 하고있다....... 그때의 댐 사고로 어머니를 잃고 아버지고 감옥에 있고,,,,,,, 현수의 아들은 승환의 도움으로 7년을 함께 살게된다.

 

 

 

 

 

 

 

 

 

 

 

 

 

 

 

 

 

 

 

 

 

 

 

아들의 면회를 계속 거부하던 승환은 오랜만에 본 아들과의 대화에서 안타까운 상황들을 언급하고......

 

여기까지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영화의 내용 98%는 다 알려드렸습니다. 마지막 2%는 영화를 통해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어찌보면 예상이 아주 뻔히 가능하긴한 결말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그래도 만약에 중간 부분에서 선택을 올바르게 했다면,,,,,, 어느정도 잘못된 상황들만 바로 잡았다면 그래도 비교적 깔끔한 상황으로 갈 수 있었을지 않았을까 싶네요 아뭐 사실 그렇게 되면 영화가 영화가 아니게 될 수도 있겠지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