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줄거리 리뷰

영화 황해 결말 줄거리 스포 본격하정우먹방영화

 

 

 

 

 

 

어째 암울해도 이리 암울할 수가 있을까..... 정말 암울한 영화 황해. 어마무시한 연기력의 하정우가 연기를 잘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아니 그냥 현실이 상당히 암울하다 진짜 암울하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영화를 볼때면 아무래도 주인공의 입장이 되어서 영화를 보는 습관때문인지 계속 얼굴이 찌프려졌다 ㅠㅠㅠ 휴.... 생각만해도 암울 ㅋㅋㅋㅋㅋ 오히려 영화 제일 초반이 덜 암울 ㅋㅋㅋ 

 

영화의 거의 전반적인 내용이 언급될 것이기 때문에 영화를 재미있게 보실분들이라면 적당히 알아서 읽으시길 바람용 ! ~ 생각보다 러닝타임이 길어서 아마도 좀 지루할수있다고 생각하시겟지만, 생각보다 잔인하고 내용자체가 자극적인 내용이 많아서 그런 걱정은 안해도 됩니다 ^^;;;;;; 

 

 

 

 

 

 

[사진들은 네이버 예고편 캡쳐]

 

 

 

 

 

 

연변에서 택시운전으로 살아가고 있는 구남. 구남은 한국에 돈벌러갔지만 오랫동안 소식이 없는 아내가 걱정되기 시작합니다. 걱정은 두가지 아내에게 안좋은 일이 생겼거나 혹은 아내가 딴 마음을 품고 다른 남자와 살림을 차렸거나..... 아무래도 아내를 한국에 보내기 위해서 큰돈을 빚진 상태이고 도박으로 더 빚이 생긴 구남....... 그러다가 나중에 알고보니 엄청시리 무서운 개장수인 면정학에게 나름 솔깃할만한 제의를 받게 된다.

 

 

 

 

 

 

 

 

 

 

 

 

 

그것은 바로 돈을 줄테니 한국에서 사람을 죽이고 오라는것. 그리고 그 사람의 손가락을 가져와야 한다는것. 구남은 끝내 승낙하게되고 한국으로 밀항을 하게된다. 구남의 경우 물론 돈을 위한것도 있지만 분명 아내를 찾기위한 것도 이번일을 하게된데에 있어서는 무시할 수 없을 것 같다. 아내를 찾기도 하면서 또 살인 명령을 받은 목표물의 주변을 탐색하는 구남. 목표물인 교수(김승현-배우 곽도원님)를 중간에 만나기도 하지만 뭐랄까 측은한 느낌에 별로 뭐라고 안하고 보내기도 한다.

 

 

 

 

 

 

 

 

 

 

 

 

 

목표물을 제거하지도 못하고 또 아내도 못찾았기 때문에 개장수 면정학에게 연락해서 좀 늦춰달라고하지만, 노노 거절 입다물고 일처리 빨리하고와 ! 라는 식으로 구남의 부탁을 거절한다. 구남은 아내와 그래도 친분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어떤 사람을 구타하면서 아내의 행방을 어느정도 찾아내지만, 아내는 일단 만나지 못했다. 어쩔수 없이 구남은 아내를 만나지 못한 상태에서 살해 목표물인 김승현의 집으로 간다. 참고로 김승현은 건물주이고 그 건물의 제일 꼭대기에 살고있다. 운전기사도 있을 정도로 부자임 ! 

 

 

 

 

 

 

 

 

 

 

 

 

 

 

 

 

 

구남은 편의점 쪽에서 눈치를 보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건물의 복도에서 무엇인가가 벌어진것을 보고 헐래벌떡 건물안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런데 알고보니 김승현 의 운전기사가 김승현을 거의 죽인 바로 뒤였다. 운전기사와 한바탕 벌인 구남은 다행히 자신은 목숨을 부지하고 김승현의 손가락을 자르는데 이때 김승현의 아내가 이 모습을 보게된다....ㅠㅠㅠㅠ 헐 ㅠㅠㅠㅠㅠ 경찰들이 마구오게되고 어마어마하게 많은 경찰들을 뒤로하고 구남은 도주를 하게된다. 어쨋든 구남이 김승현을 죽인것은 아니지만 손가락은 챙겨온 상황이다

 

 

 

 

 

 

 

 

 

 

 

 

 

 

 

 

일단은, 상황을 어느정도 정리를 해보겠다. 이게 별거아닌데 좀 복잡한 편이긴하다 ㅋㅋㅋ 근데 내가 황해라는 영화를 몇번 봤기 때문에 어느정도 영화 내용 정리를 해보았는데 결말 부분에서의 반전도 기다리고있음 !!

 

김태원(버스회사 사장-배우 조성하 님)이 내연녀 문제 때문인지 돈 때문인지 살인청부를 한것 으로 보인다. 후에 구남을 찾기도 해야하겠지만 사실은 이사건을 덮기 위해서 김태원은 면정학을 죽이려고 호텔로 자신의 부하들을 보내지만 부하중의 한사람만 살아남고 모두 죽임을 당한다. 그리고 여차저차 해서 김태원과 연결되는 면정학. 구남은 찾아서 없애주는 댓가로 돈을 요구하고 김태원은 이를 받아들이게 된다.

 

 

 

 

 

 

 

 

 

 

 

 

 

 

 

 

자신이 밀항했던 곳으로 온 구남은 돌아갈 방법을 찾게되고 그러던 도중 가리봉동 부근에서 조선족 여성의 사체가 발견되었음을 tv에서 보게된다. 게다가 범인은 자신이 폭행했던 그 사람......ㅠㅠㅠㅠㅠ 아내만나는 것을 포기하고 구남은 이제 돌아가려고 했다. 부산항(부산항 맞나?)에서 이제 돌아가려하는데...... 이는 면정학의 함정이었던 것이다. 구남은 어마무시한 면정학의 일행들로 부터 도주한다. 생각보다 엄청난 도주장면이다 진짜 ㅋㅋㅋㅋㅋ 대단하다 ㅋㅋㅋㅋ 아무리 영화지만 저 상황에서 어떻게 도망칠까 싶은데 진짜 정말 실감나게 도망친다 ㅋㅋㅋㅋㅋ 

 

면정학은 구남은 놓쳤기 때문에 아무래도 골치아프게된 상황. 그런데 김태원과의 전화통화에서 자신들이 입을 다물고 잠적할테니 돈을 달라고...... 김태원은 들어주는 척하지만, 결론적으로는 면정학 일당을 치게된다. 어마무시하고도 어마어마한 난투극이 벌어지고 면정학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죽게된다. 무슨 거의 싸움신으로 나오는 면정학. 사람들과 건물을 활활 태우고 김태원을 찾아간다. 

 

한편 구남은 흥신소를 통해서 아내의 신원도 알아보고 또 김승현의 아내를 찾아가서 손가락을 주기도한다. 그리곤 김태원의 부하 최성남(배우 이철민 님)을 찾아가서 뒤지게 패고 사건의 전말들을 어느정도 알게 된다. 

 

 

 

 

 

 

 

 

 

 

 

 

 

 

 

김태원을 찾아간 면정학. 어마무시한 김태원의 부하들을 모두 묵사발로 만들도 김태원과 면정학 둘만 남게된다. 면정학은 김태원에게 돈을 요구하게되고, 김태원은 입방정을 떨다가 도끼로 한대 줘터진다 ㅠㅠㅠㅠ 김태원은 돈을 끝까지 주기 싫은가보다 돈을 가지러 가면서도 차에서 뛰어내리다가 다리가 바퀴에 깔리게된다 ㅠㅠㅠ 김태원과 면정학은 결국 처절하게 발악하다가 둘다 죽게된다. 물론 당연히 싸움은 면정학이 잘하지만 면정학은 이미 만신창이 였기 때문에 어쨋든 둘다 죽는다.

 

 

 

 

 

 

 

 

 

 

 

 

 

 

 

 

구남도 자동차에 치여서 어떤 사람들에게 납치를 당했는데 이때 심하게 다쳤다 ㅠㅠㅠ 이런 상황에서 아주 중요한 사실을 알게된다. 어떤 명함을 보게되는데 어느 은행의 직원이다. 사실은 이랬던 것이다 김승현을 죽이기 위해서 사주한 사람도 김승현의 아내이고 구남을 죽이게 사주한 사람도 김승현의 아내였던 것이다. 그러니까 사실 2가지 사주가 동시에 있었던 것이라고 생각하면 될듯하다. 그러니까 김태원의 사주와 김승현 아내의 사주 ! 이렇게 생각하면 될 듯하다

 

 

 

 

 

 

 

 

 

 

 

 

 

 

 

 

에효....... 씁쓸~한 상황을 뒤로하고 중국으로 밀항을 하려는 구남은 배를타고 밀항을 하다가 깊은 상처때문에 목숨을 잃게된다. 근데 어마무시하게 어이가 없는건....... 구남의 아내는 살아있었다능;;;;; 이런 ㅁㅊ;;;;;; 아..... 구남이 너무 불쌍한거아니니???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씁쓸씁쓸x10000 의 영화였다. 무엇보다 영화보는동안 그런 안좋은 상황에서의 하정우의 먹방은 이영화를 볼때마다 잊을수가 없다 ㅋㅋㅋㅋ ASMR급의 먹방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