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꾼 줄거리 결말 스포 현빈 유지태 무난한 킬링타임용

 

 

아니 댓글과 평점에 욕이 엄청나게 많길래 사실 기대하지 않고 봤는데 생각보다 매우 볼만했던 영화 꾼 ! 물론 아마도 배우 현빈과 유지태님께서 나온다고하니 많은 분들이 기대를 하고 계셨기 때문에 그만큼 실망이 뒤 따라서 평가가 절하된 영화인것 같은 느낌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킬링 타임용으로 꽤 훌륭한 영화라고 이야기 해주고 싶을 만큼 꽤 볼만한 영화였다.

 

물론! 반전이 아주 예상되는 아쉬운 그런 상황은 어쩔수가 없긴 했지만 ^^;;;; 아쉬운거라곤 그거하나?? ㅎㅎ 그리고 결말부분에서의 시원한 사이다 결말은 이런 킬링타임 영화를 사랑할 수있는 큰 이유중의 하나라고 생각된다 ㅎㅎㅎ 그러면 영화의 줄거리와 스포일러 시작해볼까용 ?? ㅎㅎ 

 

 

[사진들 네이버 예고편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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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줄거리

한때 대한민국을 어마무시하게 뒤짚어 놓았던 장두칠 이라는 엄청난 사기꾼 이 급작스럽게 발표가 된다..... 그러나 아직 그가 살아있을 것이라는 소문과 함께 권력자들이 그를 외국으로 놓아주었다는 추측이 심심치않게 나돌기 시작한다.

 

참고로 영화 "꾼"은 사기꾼에서의 "꾼"정도로 생각하시면 될듯하다 ^^ ! 사기꾼들만을 골라서 사기행각을 벌이는 황지성(현빈)은 장두칠이 아직 살아있다며 검사 박희수(유지태)에게 그를 잡아들이자는 제안을 한다. 참고로 박희수(유지태)의 비공식 수사요원(?)으로는 고석동(배성우), 춘자(나나), 김과장(안세하)이렇게 3명이 있다. 이렇게 5명이서 장두칠을 잡기 위해서 황지성(현빈)은 그동안 준비했던 계획을 실행한다.

 

그런데..... 검사 박희수는 또다른 자신만의 계획을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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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초반에는 자살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나옵니다. 집에서 목메달아 자살하는사람..... 건물에서 뛰어내리는 사람.....ㅠㅠㅠㅠㅠ 장두칠이라는 사람에게 사기를 당해서 그런거죠 ㅠㅠㅠㅠ 그리고 황지성의 아버지도 이 일과 관련된 사람이긴 한데.... 자살을 합니다...... 무엇인가가 이상한것을 알게된 지성은 아버지의 자살이 자살이 아니라 타살일 것을 생각하죠. 바로 범인은 장두칠인 것으로 언급됩니다. 이렇게 영화는 시작됩니다.

 

시간은 조금 지난것 같습니다. 보석상에서 춘자(나나)가 보석을 슬~쩍하려다가 형사들에게 잡힙니다. 형사는 고석동(배성우)와 김과장(안세하). 형사에게 잡힌 춘자....ㅠㅠㅠㅠ ㅎㅎㅎㅎㅎ 그렇게 춘자를 잡아서 돌아가는 형사들 ~ 그런데 사실 셋이 짜고 보석을 슬~쩍한거네요 ??? ㅎㅎㅎㅎ 

 

 

 

 

이 셋은 비공식적으로 박희수(유지태)검사의 부하들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그리곤 얼마후 지성과 만나는 박검사와 그의 비공식 부하들. 장도칠을 잡기 위해서 모이게 됩니다. 고석동은 박검사에게 저놈을 믿지 말라고 저놈때문에 자신이 감옥에 갔다고 하면서 저놈을 믿으면 절대 안된다고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점점 지나면서 다행히도(?) 이들은 함께 마음을 잘 합치게 되는데~ 하지만 박검사는 다른 의중이 있는것 같습니다.

 

 

 

 

 

장두칠을 잡기 위해서 그와 관련이 있는 사람인 이강석(최덕문)에게 접근을 합니다. 참고로 장두칠은 현재 한국에 없고 동남아시아에서 거주를 하고 있습니다. 이강석에게 접근해서 장두칠이 살아있다는 것을 알게되고, 이강석은 장두칠에게 연락을 하고 장두칠의 최측근인 곽승건(박성웅)을 황지성에게 보냅니다.

 

 

 

 

 

그런데 곽승건(박성웅)은 꽤 깐깐한 인물입니다. 아무래도 모든일을 아주 신중히 진행하고 꼼꼼한 사람같습니다. 그러다보니 춘자가 곽승건에게 접근을 해서 최대한 미인계(?)를 사용해 보려고 합니다. 한가지 웃픈 사건으로 인해서 이 둘은 가까워지고 이와는 별개로 황지성은 곽승건과 따로 일을 보는데요 ~ 

 

둘은 거래를 진행합니다. 차근차근 지성의 계획대로 진행되어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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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영화의 결말 부분입니다. 영화의 거의 모든 내용을 말씀드릴 것이기 때문에ㅎㅎ 영화를 보실분들은 적당히 읽어내려가시길 권해드리고 싶네요 ^^

 

이젠 약간의 반전이 일어납니다. 장두칠과 만나기 바로 전, 진짜 문하나만 바로 넘으면 되는데요 ~ 문만 열면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사람인 장두칠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상황에서 박희수 검사가 배신을 합니다. 물론 다른팀원들도 박희수 검사의 편이구요 ! 

 

 

 

 

그리고 어떤 한 창고에서 황지성에게 모든 사실을 털어놓습니다. 음....그러니가 황지성을 죽이려고 하는데 그전에 황지성에게 모든 사실을 털어 놓았던 것이죠..... 황지성의 아버지는 사실 죽이지 않아도 되었었는데요.... 꼬리가 길면 밟힐까봐 박검사가 처리를 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장두칠을 그곳으로 끌어들이고 장두칠을 만나고 이야기를 하는 박희수 검사. 이때 박검사는 흥분해서 본의아니게 자신들이 여태 한 잘못들을 털어놓게 됩니다. 이쯤되면 눈치가 좀 느리신 분들도 다 예상하시리라 생각됩니다. 네 맞습니다. 이건 황지성이 모두 꾸민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비공식 부하들도 박희수를 속이기 위해서 그동안 일했던 것입니다!!! 와우 사이다 ~~ 곽승건 의 경우 영화초반에 목메달아 죽은 여성의 남편이었구요 ~ 고동석도 영화초반 높은곳에서 뛰어내려서 자살한 사람의 형인가 동생이었습니다. 네.... 이 계획을 아주 오래전부터 준비해왔던 것입니다!

 

 

 

 

그리고 황지성은 장두칠을 실제로 찾아갔었는데요 ~ 장두칠의 무리에게 잡혀서 장두칠과 대면을 하게 되었는데 장두칠이 모든 사실을 황지성에게 이야기해주었습니다. 황지성의 아버지는 박검사의 짓으로 목숨을 잃었던 것입니다.

 

그리도 중간중간 장두칠 역할을 한 사람은 황지성이 피부재질로 만든 가면? 같은걸 계속 써왔던 것이구요 ~ 그러니까 미션임파서블 시리즈에 나오는 가면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 창고에서 있었던 모든일은 생중계되고있었구요 ~ 때마침 경찰들이 들이닥칩니다 !!! 이로 인해서 영화는 마무리 되었네요 ㅎㅎㅎ 쿨~하고 시원~할 킬링타임용 영화 ㅎㅎ 저는 잘봤어요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