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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줄거리 리뷰

영화 원티드 결말 줄거리 스포 강함 역쒸 굿

 

 

정말 농담아니고 슈퍼 킬링타임 영화 라고 이야기 해주고싶은 영화 원티드 !!! 저는 개인적으로 아무생각없이 그러니까 머리 굴리지 않고 보는 영화를 그냥 킬링타임 영화라고 하는데요 ~ 그런 영화 시리즈 중에서. 제가 알고 있는 이런 류의 영화중에서 매우 상위권에 위치한 영화가 바로 이 원티드 입니다.

저의 기준에서 킬링타임영화라 함은 봐도봐도 별로 질리는 느낌이 없는 영화인데요 ~ 진짜 이 영화는 농담아니고 한 10번은 본것 같습니다 ㅋㅋㅋ 다만, 영화를 당연히 쭉~ 본것은 아니고 내가 보고싶은 부분만 골라서 보기도 해요 ㅎㅎㅎ 

 

어쨋든 ! 영화 원티드 줄거리 결말 시작해보겠씁니다 ㅎㅎ 영화를 재미있게 보실 분들이라면 알아서 적당히(?) 글 읽으셔야 할듯해요 ㅎㅎ 

 

 

 

 

 


주인공 급 인물들

 

제임스 맥어보이 - 웨슬리

모건 프리먼 - 슬로안

안젤리나 졸리 - 폭스


 

 

 

이 영화의 주인공은 웨슬리 라는 좀 .... 능력이 없어보이고 삶에 목적이 없고 조금은 무기력한 삶을 사는 청년입니다. 애인은 바람이나기도하고.... 직장에서는 선배한테 무지하게 혼나고 ㅠㅠㅠㅠ 웨슬리를 혼내는 선배 캐릭터는 진짜 어디서 섭외를 했는지 엄청 잘어울립니다 ㅋㅋㅋㅋㅋ 답답~해 보이는 웨슬리의 삶을 묘사하는 영화의 초반 부분 입니다.

 

 

 

 

 

그러던 중 우리의 웨슬리 앞에 어마무시한 여성이 등장합니다 바로 !!! 안젤리나 졸리 !!! 와우 ㅎㅎㅎ 안젤리나 졸리 의 극중 이름은 폭스. 어떤 암살자(?) 같은 사람으로 부터 웨슬리를 보호하기 위해서 고군분투 합니다. 저런 총이 진짜로 있나? 싶을 정도로 막 돌아가는 총으로 싸우는 폭스 !! 

그리고 웨슬리에게 웨슬리의 아버지가 살해되었다고 이야기를 해주고, 폭스는 자신이 몸담고 있는 조직으로 웨슬리를 데려와서 훈련을 시킵니다. 이곳에서 상당히 여러가지 훈련을 받게 되는데요 당연히 싸우는 훈련도 상당히 많이 받지만 눈이 휘둥그레 지는게 2가지가 있습니다. 

 

 

 

 

한가지는 무슨 총을 발사하면 날아가는 총알이 휘어서 가게 만듭니다 ㅋㅋㅋㅋㅋ 아니 무슨 축구감아차기 하듯이 제대로 감기는 총알 !! 저런 총 쏠수있으면 우와 진짜 대박이겠어요 ㅋㅋㅋㅋ 그리고 또 한가지는 회복액체 같은곳에 들어가있으면 많이 다쳤던 몸들이 상당히 빠른 속도로 회복한다는 곳 이 눈에 띕니다 ㅎㅎ 역시 약간의 허구를 섞어줘야지 영화볼맛이 나죠 ㅎㅎㅎ 

 

 

 

 

 

이 조직은 요 그냥 정부의 기관같은 조직이 아니었습니다. 음..... 뭐랄까요 하늘의 뜻으로 목표물을 제거하는 ~ 그런 조직이더라구요 ?? 조직의 리더는 모건 프리먼 이 연기한 슬로안 ! ! 이름이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직조인가 직기인데 엄청 큰 천짜는 기계있잖아요 ㅎㅎ 사실 정확한 명칭은 모르겠네요 ~ 아무튼 그 기계에서 암살을 해야 할 사람의 이름이 마치 암호처럼 전달이 됩니다. 그것을 슬로안이 받아서 조직의 요원들 그러니까 암살 임무를 실행에 옮길 요원들에게 전달을 하면 조직의 요원들은 목표물을 제거하는. 그런 조직이었습니다. 

 

 

 

 

웨슬리는 어느정도 수준이 지나자 상당히 일취월장한 살인(?)실력을 뽑냅니다. 그리고 슬로안은 조직의 배신자인 크로스(확실하지 않음)를 죽이라고 하면서 웨슬리를 암살 임무에 보내게 되는데요 ~ 이 크로스가 웨슬리의 아버지를 죽인 사람이라고 하면서 웨슬리에게 이야기를 해줍니다. 

드디어 작전이 시작되고 둘은 싸우기 시작하는데요 ~ 그런데 뭔가 이상합니다. 크로스가 조금 봐주는 느낌이드는데요?? 

 

 

 

 

그러다가 스케일이 커진 싸움. 기차에서 둘은 싸우게 되는데 무슨 ㅋㅋㅋ 총알끼리 마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겁나 어이털림 ㅋㅋㅋㅋㅋ 그래도 개간지 인정입니다 ㅎㅎㅎㅎ 기차도 부수면서 둘이 전쟁일 치르는데요 ~ 다시말씀드리지만, 상대방이 웨슬리를 좀 봐주는 느낌입니다. 신입이라서 봐주나??? !!! 뭥미??????

그러다가 마지막 웨슬리가 내가 너의 아빠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상황을 전달받기는 하지만, 사실 모든상황을 이해할수는 없을 정도로 웨슬리와 아빠의 담소시간은 너무나도 짧았습니다..... 물론 웨슬리는 그 사람의 말을 듣지는 않았지만,(그 사람 이름이 크로스였나?) 그래도 당연히 전체적으로 웨슬리에게 거슬리는 상황이건 확실하네요.

 

 

 

 

얼마 뒤 웨슬리는 모든 사실을 알게 됩니다. 자신의 아버지 크로스 는 자신을 멀리서나마 지켜보고 있었고, 웨슬리가 원래 살던 것처럼 평범하게 살아가는 것을 원했던것 같습니다. 자신처럼 킬러의 신분이 아닌 평범하게 말이에요...... 그런데 슬로안 이 모든 문제의 원흉 이었던 겁니다. 위에서 언급한 죽여야될 사람을 알려주는 기계의 명령대로 한것이 아니라 자신의 뜻대로 조작을 하게 되었고, 그것을 알게된 크로스를 위협한 상황이 이렇게 만들어진 것이죠.

그런데 웨슬리의 아버지인 크로스가 워낙에 뛰어난 인물이었기 때문에 자신들의 힘으로 될 것 같지 않자. 그의 아들인 웨슬리를 꼬득여서 크로스를 죽이려했고 그 일이 성공을 하게 된거죠. 웨슬리는 당연히 엄청난 분노에 휩쌓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크로스가 과거 자신이 몸 담고 있던 조직을 없애기 위해 웨슬리가 현재 몸담고 있는 그 조직을 없애기 위해서 작전을 짜놨더라구요 ~ 사실 크로스가 조직의 모든사람과 맞붙을 수가 없기 때문에 좋은 계획을 세워두었구요 ~ 웨슬리는 그것을 이제 실행합니다.

쥐들을 마구마구 잡아들여서 쥐들에게 폭탄을 설치하고 큰~ 트럭을 이용해서 조직의 대문을 제껴버리고!! 트럭의 뒷문을 열어서 매우 많은 쥐들이 조직의 건물안으로 들어가게 한 후, 쥐들의 옆구리에 채워놓은 폭탄을 마구마구 터트리는겁니다 ~ ㅎㅎㅎㅎㅎ 

 

 

 

 

물론 영화의 중간중간 액션씬들도 당연히 볼만했지만, 아무래도 이때의 액션씬들을 위한 에피타이져 정도가 아니었을까 생각될 정도로 마지막 영화의 하이라이트 부분에서의 액션씬들은 정말 이 영화의 백미!!! 입니다 ㅎㅎㅎ 사실 저는 제임스 맥어보이 가 귀염귀염한 외모이지 남자다운 외모는 상대적으로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진짜 멋져보였씁니다 ㅎㅎㅎㅎ 그렇게 많은 조직의 대원들을 죽이고 마지막에는 결국 10명이 채 안되는 사람들만 남았습니다. 그리고 웨슬리는 궁지에 몰립니다. 남은 부분은 영화를 통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ㅎㅎ 

 

 

 

 

 

비교적 현명한 결말 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후속편에 대한 기대감이 전혀 있을 수가 없는 결말 이었기 때문에 조금은 아쉽긴 하지만, 아주 깔끔하고 현명한 결말이었네요 ^ㅡ^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