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날 보러와요 결말 줄거리 이게 실화 라고?

 

 

이 영화가 실화바탕의 영화라고??? ㅎㄷㄷ 이다 무섭다 ㅋㅋㅋㅋ 증말 ㅋㅋㅋㅋ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꽤 많이 섬뜩하기도하고 ! 강예원 이라는 배우가 생각보다 연기를 꽤 잘해서 놀라기도했다. 사실 연기력을 그래도 뽐낼 수 있었던 영화가 사실은 거의 없었기 때문에 몰랐당ㅎㅎㅎ 

 

아 참고로 영화가 상당히 높은 퀄리티라고는 이야기 할수는 없지만, 그래도 나는 영화보는내내 화장실 한번도 안가고 재미있게 봤음! 사실노잼이면 "에이 영화 이왕에 본거 끝까지보자" 이런 주의이긴 해가지고 중간 중간 딴짓을 하긴 하지만 어쨋든 이 영화는 그러진 않았다능 ㅎㅎ 

 

 

 

 

 

---

강예원 - 강수아

이상윤 - 나남수 PD

 

날 보러와요 줄거리

첫장면은 SNS에서 많이 본장면입니다. 번화가에서 그것도 사람들이 꽤 많이 다니는 곳에서 강수아(강예원)는 잡혀서 정신병원으로 가게 됩니다. 아 가게 되는게 아니라 납치 됩니다.....ㅠㅠㅠ 

당연히 의사도 같은 통속이겠죠. 의사도 수아와는 적대적인 관계이겠죠?....... 그렇게 시간은 흘러게 되었습니다. 1년.

 

 

 

 

나남수PD(이상윤)이 한 프로그램의 맡아서 일을 하게 되었는데요 ~ 수아의 노트가 나남수PD의 눈에 들어오게 됩니다. 나남수 PD는 정직처분을 받기도하네요??;;; 그렇게 시간은 2년이 흘렀습니다. 

어떤 프로그램을 통해서 방송 복귀를 하려는 나PD는 한동식(이학주)이라는 남성에게 접근하게 됩니다. 수아의 수첩에 있었던 한 그림과 한동식의 손에 있는 문신은 똑같네요........ 이 한동식 화상환자는 과거 수아가 갇혀있었던 정신병원의 관계자 였습니다!! 날보러와요 결말

 

 

 

 

 

 

나PD(이상윤)은 수아에 대해서 알아보게 되던 도중 수아에게 면회를 가게 되는데요...... 수아의 아빠는 경찰 서장이었는습니다..... 그런데 수아는 경찰서장을 죽인 범인으로 수감중이구요........ 

물론 보는 저도 당연히 무엇인가가 이상하다고 생각을 하기는 했지만! 일단은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가도 이상하지 않은 정신병원(?) 관련 영화이기 때문에 ㅎㅎ 흘러가는데로 즐기기로 이쯤에서 마음을 먹었습니다 ㅎㅎ 수아와는 이야기가 지속되게 힘들다는 판단을 한 나PD는 그냥 돌아옵니다

 

 

 

 

 

나남수PD와 수아는 또 만납니다. 당연히 나남수PD가 수아를 찾아갔죠. 그리고는 이번에는 대화가 통하네요 ~ 그리고 이젠 여러 이야기가 영화에서 펼쳐지게 됩니다. 역시 예상대로 수아는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장원장(최진호)과의 면담이 있었음에도 예상하시겠지만 수아의 상황이 나아질 기미는....안보이죠 ㅠㅠㅠ

 

 

 

 

 

정신병원의 또 다른 사람인 미로(천지유)는 제대로 정신병원 환자입니다...... ㅠㅠㅠㅠ 장원장과는 일단 적어도 그렇고 그런사이;;;;; 네요 ...... 그런데 수아에게는 도움이 되는 사람인것 같은데요?? 나름대로의 탈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줍니다. 어떤 변태 같은 사람(배우 김한종 님)이 원하는대로 해주려다가 탈출을 성공하는데요 ~ 경찰서에 갔었는데 ;;;;;; 이런 제길 다시 정신병원 행;;;;;; 어휴.... 답답 스러워라 ㅠㅠㅠㅠ

 

 

 

 

 

 

나PD의 방송을 보고는 나PD에게 더 많은 이야기를 하게 되는 수아........ 사실 수아를 살리기 위해서 온 사람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 바로 우진(배우 유건)이었는데요 ~ 문제는 우진이라는 사람도 수아를 제대로 찾을수는 없었다는거죠. 날보러와요 줄거리

그리고 중간에 나름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람이 나오게 되는데요 바로 한동식(이학주)입니다. 동식은 장원장이 장기 밀매를 하는것을 알게 되었어요....ㅠㅠㅠㅠ

 

 

 

 

 

 

수아도 장기적출을 당할뻔했지만 미로의 활약(?)으로 병원에 불이 납니다. 그런데 병원을 무사히 빠져나오긴 하지만 ~ 동식의 경우에는 나머지 병원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서 다시 병원안으로 들어가는데...... 이때 심각한 화상을 입게 됩니다......근데 우진도 이때 장원장 때문에 죽게되네요.... 그러니까 다들 죽고 수아만 살아 남았던 것입니다.

수아는 자신이 새아빠를 죽이지 않았다고 이야기하고 이미 집으로 돌아와보니 죽어있었다고 이야기 합니다. 게다가 새 아빠는 수아와 수아의 엄마를 마구 학대했구요. 다행히(?) 방송의 여파(?)로 인해서 감옥에 있었던 수아는 무죄!! 땅땅땅

 

 

 

 

그런데 옴뫄야.... 반전이 있습니다. 이제 영화를 보실분들은 여기서 글을 읽는 것을 멈춰주시기바랍니다. 일단은 저는 이 영화를 한번 봤는데요 한번 정도는 더 봐야할 것 같습니다. 저의 추측이 틀릴수도 있거든요. 나름 간략하게 결말 요약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날보러와요 결말

 

 

 

 

 

 

정신병원에 입원을 당했던 사람은 사실 수아가 아닌 수아의 엄마였더라구요....... 그리고 나PD에게도 도움을 구하기도 했지만 나가리.....ㅠㅠㅠㅠ 그리고 새아빠를 죽인건 수아였습니다........ 더욱 소름이 돋았던 건요...... 정신병원에서는 볼펜을 환자에게 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날보러와요 줄거리 

그러니까 정신병원에서 감금되어있는 사람이 일기를 쓰기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아요.....ㅠㅠㅠㅠㅠㅠ 

 

 

 

 

게다가 우진은 수아였던 것 같더라구요!!!! 우진이라는 이름은 수아 친아빠의 이름입니다;;;;;; 와우 !!!!!! 이런 영화를 보면 사실 당연히 무엇인가가 더 있으리라고 생각하면서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되는데 어쨋든 이건 예상하지 못했던 결말이에요 ㅎㅎㅎㅎ 날보러와요 실화

한국판 스릴러 영화는 사실 몰입도가 외화들에 비해서 좀 떨어지는 경우도 많이 있는데요 ~ 날보러와요 !! 한번 봐보세요 ~ 너무기대 하지 않고 보시면 진짜 충분히 볼만한 영화라는 생각이 드실꺼에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