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얼스틸 결말 줄거리 휴잭맨 로봇격투영화

 

꽤 오래전 이 영화를 극장에서 봤었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개봉한 시기를 보니 생각보다 정말 상당히 오래된 영화 이더라구요 ??? ㅎㅎㅎ 2011년에 개봉을 했었던 영화에요...... 진짜 엄청나게 오래된 영화네요 ㅎㅎ 그때 당시에는 로봇격투라는 영화자체가 가져다주는 느낌으로 영화를 봤기 보다는 아무래도 휴잭맨이 나오니까 영화를 보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했었던것 같아요 ! 

 

그리고 너무 감동위주의 영화도 아니고 그렇다고 너무 액션 위주의 영화도 아니구요 ㅎㅎㅎ 적당한 사이다와 적당한 감동이 잘 어우러졌었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이번에 영화를 다시 보면서 좀 뜨문뜨문 넘기면서 봤었거든요 ㅎㅎㅎ 그래도 내용이해가 잘되는것을 보니 복잡한 느낌의 영화도 아니었구요 ㅎㅎㅎ 영화의 배경이 지금 시대인 2020년 이었던걸 생각하면 ㅎㅎㅎ 생각보다 문명의 말달이 좀 덜되었는데요 ?? ㅎㅎㅎㅎㅎ 

 

 

 

 

 

찰리 켄튼 - 휴잭맨

베일리 - 에반젤린 릴리

맥스 켄튼 - 다코타 고요

 

---

리얼스틸 줄거리 

원래는 복서였지만 지금은 로봇을 조정하는 고급인력은 아니어 보이는...... 좀 열악한 상황에서 일하는 주인공 찰리 켄튼(휴잭맨). 그의 인생은 좀 고달픈 편이다..... 도박삼아 무리한 내기를 하기도하고..... 그러던 어느날 법원에서 연락을 받게 되는데 ~ 아내가 죽었고 아들의 문제로 법원으로 오라는 연락......

 

당연히 아들을 위했으면 지금까지 이렇게 살았겠는가...... 아내의 친족에게 자신의 아들인 맥스 켄튼(다코타 고요)를 입양을 시킬 심산이었으나, 동생 부부가 여행을 다녀 오는 일정 시간 동안은 맥스를 돌봐야 하는 상황이다. 당연히 이 기간에 무엇인가 일이 일어나야겠쥬 ?? ㅎㅎㅎㅎ 

 

 

 

 

 

 

아들과 함께 로봇경기장으로 향한 찰리는...... 5만달러(맞나?)주고 산 로봇을 로봇격투기 경기에 출전 시키는데 어마무시하게 깨져버리게 된다..... 이 상황에서의 맥스의 표정은 ㅋㅋㅋㅋ 아빠를 상당히 한심하게 느끼는것으로 여겨진다. 

우연히 무엇인가를 찾다가 로봇고물상 같은 엄청 큰 곳에서 찰리와 맥스는 어떤 꽤 오래되어 보이는 로봇을 만나게 된다. 맥스가 위험한테 급 도와준 로봇인데 ~ 찰리의 경우에는 당연히 상당히 고물(?)인듯한 느낌 이었기 때문에 그냥 가자고 하지만 맥스는 그 로봇을 데리고 집으로 가게 된다.

 

 

 

 

 

우왕~ 그런데 이 로봇은 생각보다 매우 쓸모가 있어보이는 로봇이다. 사람의 행동을 그대로 따라하는 로봇! 그의 이름은 아톰이다 ㅎㅎ 게다가 첫번째 시합에서 멋지게 승리하는 아톰 ~ ㅎㅎ 물론 당연히 찰리의 도움이 있기는 했지만, 생각보다 상당히 쓸모가 있어보이는 것 뿐만아니라 단순히 로봇의 능력을 뛰어넘어 보이는 상당히 사람스러운 로봇 이다. 그러면서 점차점차 유명세를 타게 되는 아톰 ! ㅎㅎㅎㅎ

 

 

 

 

 

우와.... 그렇게 변방에서 유명세를 떨치던 아톰은 점차 큰 대회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면서 사람으로 치면 UFC 격인 세계최고무대의 로봇격투기 대회에 스게 된다. 물론 이곳에서도 나름 어려운 시기를 거치긴(?)하지만 생각보다 승승장구하는 아톰.

그리고 트윈시티(?)라는 상당히 강한 로봇을 상대해서 어렵사리 이기게 된다 ㅎㅎ 그리고 그 경기 이후 맥스는 경기장에서 마이크를 붙잡더니 ㅋㅋㅋㅋㅋㅋㅋ 제우스하고 한판 붙자고 도전장을 내밀게 된다 ㅎㄷㄷㄷ 애가 심장이 왜이렇게 강하니 ? ㅋㅋㅋㅋㅋㅋ

 

 

 

 

 

참고로 제우스 측에서 거액의 비용을 지불할 테니 사실 아톰을 판매하라고 제의도 했었다. 당연히 맥스는 이를 거절하게 되었었고, 이렇게 시합을 앞두게 된것이다.

그런데 이때 또 감동이 없으면 안되지 않나? ㅎㅎㅎ 맥스의 이모와 이모부가 와서 맥스를 데려간다 ㅋㅋㅋ 맥스는 똑똑해도 아직은 어린아이 신분이기 때문에 어른들에게 끌려가게 되고..... 찰리는 그냥 보내준다.... 그런데 찰리가 다시 가서 맥스를 데려오게 되고 경기 고고고 ~ ㅎㅎㅎ 

 

 

 

 

 

 

영화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톰은 상당히 고급스럽지 못한 로봇이다.... 어뜻보면 상대방 로봇에 비해서는 상당히 고물이라고 느껴질 정도....... 아톰은 생각보다 강하고 내구력도 좋았다. 물론 많이 밀리긴 하지만 다시 일어서고 다시 일어서고...!!!!!!

 

 

 

 

 

경기 후반 아톰에게 명령을 전달하는 음성인식장치가 고장;;;;;; 대신 아톰은 사람의 행동을 그대로 따라하는 모드가 있었다. 찰리는 왕년의 복서! 찰리의 행동을 그대로 따라하는 아톰.

물론 이때 자신의 아버지의 모습을 보면서 맥스는 감동깊게 깊은 눈동자를 보여주고 ㅎㅎㅎㅎ 결국에는 정말 아쉬운 점수차로 경기에서 지기는 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감동깊에 이 격투를 본 반응은? 사실상은 아톰의 승리라고 봐도 무방할 듯하다 ^ㅡ^

 

 

 

 

 

그러니까 한국의 전북같은 프로축구 리그가 레알마드리드 같은 초호화 축구단은 4:3으로 졌다고 생각해보자. 많은 세계의 팬들은 전북 을 매우 칭찬할 것이다 ㅎㅎㅎ 그렇게 생각하면 될듯 !!! 아무튼 아톰은 인공지능인데 인공지능이 조금 아닌듯 하긴했지만, 진짜 싸움에서 만큼은 많이많이 쓰담쓰담해주고 싶었다. 별거아니라면 별거아닌 로봇격투기를 통해서 자연스레 부자의 사랑도 잘 돋아나게 해줬고 ㅎㅎㅎ 적당한 감동과 적당한 액션 ~~ 좋아유 ^ㅡ^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