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좀 유치한 느낌의 초능력(?) 영화를 좋아합니다. 아 대신.... 한국에서 몇년전에 개봉한 영화 "염력" 은 좀 너무 유치해서 보기가 좀 그랬습니다 ㅠㅠㅠㅠ 아무래도 유치한 느낌이 좀 있어야하지만, 왠지모르게 진지한 환경이 전해져야지 좋아하게 되더라구요 ! 한마디로 소재는 유치해도 괜찮으나 내용적인 측면에서는 진지한느낌의 영화를 좋아하는것 같아요 ㅎㅎㅎ
물론 저같은 남자분들이 상당히 많을꺼에요 ~ 뭐 예를들면 마블 시리즈 영화들도 대부분 그렇잖아요 ㅎㅎ 물론 꽤 오랜시간동안 시리즈가 쌓아온 세계관이라는게 엄연히 존재하기 때문에 일반 영화들하고는 당연히 다를수 있지만요 ^ㅡ^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 푸시 결말 푸시 줄거리 의 경우. 딱 이런 느낌의 영화입니다. 이 영화를 본지도 정말 오래되었는데요 ~ TV채널을 돌리다가 영화채널에서 이 영화가 하면 딱히 뭘 보고싶은 상황이 아니면 이 영화를 멈춰서 보게되는 그런 영화입니다. 그러니까 뭐 나름대로 충분히 볼만한 영화가 아닐까 생각이 되네요 ㅎㅎㅎ 물론 저만의 스타일 일수도 있겠지만요 ! 상당히 좋은 킬림 타임 영화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
일단은 몇가지 영화를 중간에 보신 분들이라면 알고 가셔야할 사항이 있는데요 바로 초능력자들이 갖고 있는 초능력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단은 주인공 크리스 에반스는 무버- 강력한 염력 / 주인공 소녀 어릴때의 다코타패닝은 워쳐 - 예지 능력자 / 다른 사람의 기억을 조작할 수 있는 푸셔 / 사람을 찾을 수 있는 능력 스니프 / 사람을 찾을 수 없도록 하는 능력자 쉐도우 등등 이렇게 여러부류의 능력자들이 등장합니다 ! 물론 다른 능력자들도 조금 나오긴 하구요 !
영화의 제일 초반의 시작은 어느 꽤 커보이는 건물 내부에서 시작이 됩니다. 어떤 이쁘장한 여성이 구슬을 떨어뜨리고 그 구슬을 통해서 여성은 탈출을 합니다. 정말 타이밍이 딱딱 맞게 그 구슬이 흘러가면서 여성이 탈출할 수 있도록 격한 도움을 줍니다 ㅎㅎㅎ 일단은 처음부터 이게 어떻게 맞어? 라는 생각이 들 수있죠 ㅎㅎㅎ 그래도 보는맛이 상당합니다 ㅎㅎㅎ
이 여성이 갖혀있던 건물 조직의 소유주는 디비젼 이라는 비교적 이 영화의 악당 급으로 등장하는 조직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초능력자들을 자신들의 뜻대로 실험하는 조직입니다. 이 조직에서 주인공 닉 그랜트 (크리스 에반스) 의 아버지 를 죽였구요 ! 닉 의 경우는 아직은 능력이 발현되기 전이기 때문에 도망을 치고있는 상태?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초반의 모습은 복수는 생각하고 있는것 같아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던 닉의 앞에 워쳐(미래를 보는)가 나타납니다. 귀염귀염한 소녀 캐시 홈즈(다코타 패닝) ㅎㅎ 어릴때의 다코타 패닝 ㅎㅎ 상당히 귀엽네요 ~ 캐시 홈즈 는 닉을 설득해서 사람을 구하자고 설득을 하는데 ~ 쉽지가 않습니다. 아무래도 닉은 능력발현도 되지 않았고 자신에게는 맨몸으로 사자굴에 들어가는 꼴 밖에 되지는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해볼 수 있죠.
디비젼에서 상당히 높은 급으로 나오는 헨리 카버(디몬 하운수-많이본 배우)는 자신의 부하들을 이끌고 이들을 공격합니다. 헨리 의 부하들 말고 다른 조직의 사람들도 나오는데 이들 중에서는 형태를 조작하는 능력을 갖고 있는 능력자도 있고 사자후 같은 능력을 쓰는 능력자도 있습니다. 오우 진짜 볼맛 납니다 ㅎㅎㅎ 그리고 위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스니프 라고 누군가를 찾는 능력을 갖고 있는 능력자도 있습니다.
이들을 피하면서(?) 자신을 지키려다보니 능력이 점점 발현되기 시작합니다. 닉도 자신의 능력이 생각보다 가치가(?) 있음을 파악하면서 활용을 잘 해가고되는데요 ~ 그러다가 엄청나게 다칩니다. 다행히도 도움을 받아서 치료를 받게 되구요 !
그리고 영화 중반에 구하려는 여성이 키라 인데 이 여성은 영화 초반에 탈출 한 그 여성입니다. 과거 닉의 연인이었던 것으로 나오는 군요. 이 여성의 능력은 푸셔(기억 조작능력자)입니다. 약~간 불안하긴 합니다만 그래도 닉과 키라 는 나름대로 좋은 시간도 보내게 되네요 ^^;;;;;;
디비젼과 홍콩현지조직 (영화가 대부분 홍콩을 배경으로 진행됨) 이 찾는것은 능력강화제 같은 것 이더라구요 ? 닉과 캐시는 능력자들과 잘 만나서 영세한 팀을 만들게 됩니다. 물론 이들도 상당히 뛰어난 능력자들이지만 디비전과 홍콩조직에 비하면 아무래도 세력과 힘만 놓고보면 상당히 딸릴 수 밖에 없으니까요 ㅠㅠㅠㅠ
그리고는 디비전과 홍콩의 조직을 처리할 수 있는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상대편에도 워쳐가 있다보니 이들의 계획을 알게 될 수도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주인공인 닉은 머리를 씁니다. 자신이 계획을 세우고 때가 되면 개개인이 펼쳐볼 수 있도록 계획을 쪽지에 적어서 전달해놨던 것입니다.
그리곤 능력으로 닉의 기억도 지우는거죠 ㅎㅎ 참고로 키라의 경우에는 추후에 정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그리곤 주인공 일행은 디비전으로 부터 해방되게 되죠 ^ㅡ^ 결말 부분에서 닉이 머리쓴것을 이야기하고 싶지만, 이거 얘기하면 완전 노잼이라서....... ㅎㅎㅎ 이야기 하면 안됩니다 ㅎㅎㅎ
결말에 대한 내용을 아주 디테일하게 알려드릴 수는 없지만, 비교적 사이다 결말에 해당하는 영화의 내용입니다. 그리고 영화의 막바지에는 대규모 초능력 전투가 벌어지는데요 ~ 홍콩의 건설현장 내부에서 일어나는 전투인데 꽤 볼만했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닉은 ! 자신의 힘으로 꽤 뛰어난 디비전 요원서 이기게 되더라구요 ~ ㅎㅎㅎㅎㅎ
아무튼 ㅎㅎㅎ 영화 재미있게 보세용 ^ㅡ^ 킬링타임으로 정말 볼만한 영화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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