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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줄거리 리뷰

암수살인 결말 암수살인 줄거리

 

 

암수살인 이라는 영화. 두명의 주인공이 영화를 거의 보는내내 끌어가는 영화인다 그리고 워낙에 연기력이 바탕이 되는 배우들이라 주인공이 두명밖에 되지는 않으나 비교적 지루하지도 않고 집중도가 상당히 뛰어난 편의 영화이다. 

 

아 물론 중간에 살짝(?)쿵 전개되는 이야기가 답답한 감은 있다. 물론 실화 바탕의 영화이기 때문에 실화의 내용들을 어느정도 살려야지 비교적 좀더 흥미로운 느낌의 영화가 완성될 수 있으리라는 연출이였던듯하다. 많은 사람들이 알겠지만, 이 이야기는 그것이 알고싶다 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게된 것으로 알고있다. 실화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영화이기 때문에 어쩌면 확실히 긴장감을 높여줄 수 있는 것 같고 바로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주연인 두 배우의 연기력은 흠잡을 곳이 전혀 없는..... 범인이 혹은 경찰이 당시에 가졌던 감정을 그대로 전달하려는 느낌을 충분히. 아니 그이상 받았다 ㅎㅎ 

 

 

 

 

 

 

 

 

 

 

 

 

 

 

 

김형민은 배우 김윤석 님이 연기하셨고, 범인 강태오는 배우 주지훈 님이 연기하셨다. 영화의 초반은 강태오가 김형민에게 강력사건 관련해서 자신이 제보를 하겠다고 하면서 영화는 시작된다. 강태오는 자신이 중요한 제보를 할테니 금전적인 요구를 하는데, 당연히 김형민의 경우 이게 뭔 개수작인가? 하는 생각에 그냥 목욕비나 하라면서 돈을 조금 주고 자리에서 일어나려고 한다 ! 근데 이때 ! 이 음식점에서 다른 형사들에 의해서 살인사건의 강력한 용의자로 체포되게 된다.

 

김형민의 경우 이 사건은 당연히 자신과 관련이 있는것이 아니라고 판단했기 때문에 생각을 안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강태오로부터 연락이 온다 자신이 7명의 사람을 죽였고 그에 관한 중요한 정보를 김형민에게 줄테니 자신에게 돈을 달라는것.

 

 

 

 

 

 

 

 

 

 

 

 

 

 

구치소에 있는 강태오 에게 찾아온 김형민. 이게이게 상황이 조금 이상해지긴 했지만;;;; 강태오에게 도움이 되는 김형민의 모습이 나옵니다. 음..... 그러니까 좀 기존에 수사를 진행하던 형사들과도 부딪히게 되구요 ㅠㅠㅠ 범인이 아니고서는 정말 알수 없는 디테일한 정보들을 어느정도 김형민에게 알려주는 강태오. 문제는 아주 확실한 증거는 찾을 수가 없습니다.

 

아 그리고 참고로 말씀드리면 김형민과 강태오 의 두뇌싸움이 벌어질 것 같은 느낌으로 영화가 진행되는 듯하지만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냥 김형민이 계속 당하는 느낌입니다.....ㅠㅠㅠ 애초에 형사가 범인을 잡고싶은 마음을 이용하는 강태오 이니까요 ! 

 

 

 

 

 

 

 

 

 

 

 

 

 

 

 

 

강태오는 김형민에게 지속적으로 금전요구를 하게 됩니다. 어느정도 돈을 주면 또 어느정도 자백을 하게되죠. 근데 문제는 강태오에게 분리한 증거나 자료들을 수집을 하게 되기도 하지만 이것들이 모두 완벽한 증거들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그러니까 정확상으로만 강태오가 범인임을 알려줄뿐 직접증거가 되지 못하기 대문에 강태오가 빠져나가기는 그리 어려워 보이지 않습니다.

 

 

 

 

 

 

 

 

 

 

 

 

 

 

 

 

게다가 강태오가 이젠 발뺌을 하기 시작하는군요........ 아니 발뺌만 하는게 아니라 오히려 김형민에게 분리하게 법정에서 이야기를 합니다. 김형민이 자신에게 돈을 주면서 거짓증언을 하게했다고 하면서말이죠...... 상황은 좋지 못하게 흘러가네요 ㅠㅠㅠㅠ 

 

참고로 영화가 중반이 좀 지나가면서 김형민 형사는 자신처럼 강태오에게 이용당한 형사를 만나러 갑니다. 그리고 큰 도움을 받은것 처럼 나오지는 않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정신적인 무장은 한것처럼 보이네요. 참고로 김형민 의 경우 집이 부자였기 때문에 상속받은 재산이 꽤 되어서 금전적으로는 여유가 꽤 있는편으로 언급됩니다. 그래서 강태오가 일부로 김형민에게 접근한 것일까요 ??? ;;;; 

 

 

 

 

 

 

 

 

 

 

 

 

 

 

 

 

 

 

강태오는 또 한가지 사건을 김형민에게 흘립니다. 참고로 김형민의 경우 지금 강태오에게 독이 오를대로 오른 상황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대한 냉정하게 사건들을 처리하려하는 형사로 나옵니다. 새벽에 귀가를 하다가 어떤 남성과 몸이 부딪혔고 이 남성을 죽이게 되었다고 자백하는 강태오.

 

 

 

 

 

 

 

 

 

 

 

 

 

 

 

 

이번에는 문제는 명백한 증거가 없습니다. 그런데 다시 한번 이야기하지만 굉장히 자세하게 사건에 대해서 알고 있었기 때문에 범인은 강태오가 확실합니다. 그런데 명백한 증거가 없다는점........ 정말 안타까운 상황이죠.... 자신이 강태오에게 농락당하고 있기 때문에 김형민의 경우 강태오를 꼭 잡아서 처벌하고 싶습니다 !

 

 

 

 

 

 

 

 

 

 

 

 

 

 

 

 

 

영화를 재미있게 보실분들은 여기서 읽는것을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영화의 결말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 해드리려구요 ! ~ 

 

강태오 사건때문에 책임을 지고김형민 형사는 좌천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강태오를 처벌하기 위해서 포기하지 않습니다. 결국! 강태오를 잡기 위해서 아주 중요한 특이점을 발견하게 됩니다. 정말 고생을 많이하는 김형민 형사네요. 

 

나머지는 영화로 실제로 보시기 바랍니다. 영화를 보는내내 조금 답답한감은 분명 있습니다. 하지만 비교적 사이다 결말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너무 열받지는 마시구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