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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줄거리 리뷰

영화 패닉룸 결말 줄거리 스포일러 오랜만에 다시보는 명작

학생때 봤었던 정말 재미있었던 영화 패닉룸. 이 영화를 오랜만에 다시 보게되었는데 ~ 생각보다 그러니까 어렸을때 봤을 만큼 정말 그때만큼 재미있지는 않았따.... ㅎㅎㅎ 물론 그때의 기대감이 그대로 오지 못했기 때문에 조금은 아쉽긴하지만..... 아무튼 ! 그래도 오랜만에 봤음에도 불구하고 역시 충분히 명작이라는 표현을 해주고 싶을 정도로 상당히 재미있었어요 ㅎㅎㅎ 

 

 

 

 

역시 전체적으로 현실감이 없지만 현실감이 있는 영화인 느낌은 어렸을때 들었던 느낌만큼 쫄깃쫄깃한 재미는 역쉬 이 영화의 별미가 아닐까 생각된다. 악역들의 답답한 느낌과 주인공 모녀의 상황이 전체적인 고구마를 먹은듯한 느낌 ㅎㅎㅎ

예전에 이 영화 볼때에는 이런생각까지 들지는 않았었는데 그때 당시의 삼인조 범인이 왜이렇게 허접한가 ~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만약 범인들이 상당히 전문적이었다면 아마 영화가 생각보다 쫄깃하지 않고 빨리 끝났을것 같다 ㅎㅎㅎ 패닉룸 줄거리 결말

 

 

 

 

 

이 영화의 주요 등장 인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조디 포스터 - 맥 알트만

크리스틴 스튜어트 - 사라 알트만

자레드 레토 - 주니어

포레스트 휘태커 - 번햄

드와이트 요아캄 - 라울


패닉룸 줄거리

최근에 이혼을한 맥 알트만. 그녀는 자신의 딸인 사라 알트만과 함께 뉴욕(맞나?)으로 이사를 오게 되었다. 일단 집은 상당히 좋고 엄청나게 컸다. 4층이었남??.... 게다가 이곳에는 독특한 곳이 한곳이 있었는데 ~ 패닉룸 이라는 곳이었다.

이 집의 전주인은 상당히 부자였는데 ~ 자신의 돈을 지키고 또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이 패닉룸을 만들었다는것 ~ ㅎㅎㅎ 진짜 무슨 피난벙커도 아니고 ㅋㅋㅋㅋ 엄청납니당 ㅎㅎㅎ  

 

 

 

 

 

 

이 패닉룸이라는 곳은 밀폐의 공간인데 바깥과 연락을 할 수 있는 전화기도 있었고 집안의 상당히 많은 부분을 살펴볼 수 있는 cctv들도 잘 연결이 되어있다. 그리고 환기관련 기구들도 잘 만들어져있고 물도 있고 ~ 이곳에서 몇일은 버틸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지는 곳이었다.

맥의 경우에는 폐쇄공포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오기 때문에 아무래도 이방에 대해서는 당연히 호감을 갖고 있지는 않은 상황이었는데 이 방을 조금있따가 쓰게됨;;;;;

 

 

 

 

 

 

이 집에 이사를 오게된 날밤. 비극은 시작되었는데 ~ 세명의 강도가 들어온 것. 이들은 패닉룸 안에 있는 엄청난 비용의 돈을 갖고 싶어서 이곳으로 오게 되었다. 그런데 원래 이들은 이곳에 사람이 없었어야 하는것으로 판단을 했는데...... 헉..... 사람이 있었던것. 그게 바로 엄마인 맥과 그의 딸 사라이다.

전 주인의 손자로 보여지는 주니어라는 사람과 이 패닉룸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사람인 번햄 그리고 또 한명의 사람인 라울 이라는 사람. 이렇게 세명이서 패닉룸을 털기(?)위해서 들어오게 된 것이다.

 

 

 

 

 

 

맥은 사라와함께 이 강도들을 피해서 겨우 패닉룸으로 몸을 숨겼다. 생각보다 중반이 되기 전부터 쫄깃쫄깃 ~ ㅎㅎㅎㅎ 맥은 패닉룸에서 이들에게 이야기하는데 자신들을 내버려두고 돈을 갖고 나가라고 ~ 그런데 문제는;;;;; 이들이 원하는것은 패닉룸안에 있다는것....... ㅎㄷㄷ 진짜 서로 난감한 상황이긴 하겠다 ㅠㅠㅠㅠㅠㅠ 그리고 그나마 이 상황에서 다행인것은 맥은 전남편인 스티븐에게 현재의 상황에 대해서 전달을 하긴 했다. 그나마 다행!!

 

 

 

 

 

 

당연히 범인들은 패닉룸으로 들어가기 위해서 여러가지 노력을 하긴 하지만 쉽지는 않다. 그리고 주니어가 일을 포기하고 돌아가려고 하자 라울에게 심한 공격을 당하게 되고, 거의 죽게 된다....

라울은 번햄을 협박(?)하고 지속적으로 하던 일인 패닉룸 안으로 들어갈 것을 이야기한다. 스티븐이 도착하게 되고 맥과 사라는 스티븐이 이들에게 폭행당하는 모습을 보면서 괴로워한다. 아니 왜 그러니까 혼자오냐고 경찰들하고 같이 들어오지 ~ ~ !!!!! 

 

 

 

 

 

그리고 맥의 딸인 사라는 당뇨병 환자이다. 딸에게 필요한 주사를 가져오기 위해서 패닉룸을 나서야 하기도 하고 하지만 쉽사리 나섰다가;;;;;; 또 둘이 위험해지면 안되는 상황이기도 하다.

강도들은 옷을 서로 바꿔치고 입어서 다른 사람인냥 맥을 속여서 맥이 밖으로 나오게 되는데 이 와중에 라울과 맥이 격투(?)를 하게 되지만, 어쨋든 다행히도 번햄이 사라에게 주사를 놓아주면서 일단은 사라는 급박한 상황을 넘기기는 했다 ㅎㅎㅎㅎㅎ 그나마 다행다행 ~ ^^

 

 

 

 

 

 

스티븐이 집으로 오면서 경찰에 신고를 했고 ! 좀 일찍오지 ㅠㅠㅠㅠ 경찰들이 비교적 늦게 집으로 오게되었고 ! 사라가 인질로 잡혀있는 상황이 만들어지고 맥은 경찰들에게 별일이 없으니 돌아가라는 식으로 이야기하게 된다. 

번햄은 금고를 열어서 엄청난 금액의 채권을 챙기게 되고 사라를 인질로 잡으면서 도망치려던 라울은 맥과의 격투(?)를 또 벌이게 된다;;;; 그러다가 사라의 비명소리를 들은 번햄이 돌아와서 라울을 죽인다.

 

 

 

 

 

그러던중 아까 왔던 경찰이 이상함을 눈치채고 추가병력과 함께 다시 와서 번햄을 체포하게 된다. 아.... 이제 이집 못살겠쮸??? ㅎㅎㅎ 다른집을 알아봐야겠씁니당 ㅎㅎㅎ 오랜만에 20년 전의 제대로된 영화를 보고 싶으신분! 이 영화보세요 ㅎㅎ 진짜 꽤 저렴한 금액으로 엄청난 흥행을 올렸던 영화로 기억하는데 ~ 그만큼 매우매우 많은 사람들에게 재미있을 것 같다능 !!!!!!!!!!!!!!